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10월부터 독립법인으로 출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0 17:5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오설록사업부를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오설록사업부와 관련된 자산과 인력, 계약 등을 신설법인인 오설록에 양도하기로 의결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10월부터 독립법인으로 출범
▲ 오설록 브랜드 로고.

양도가액은 313억8400만 원이며 양도일자는 10월1일이다.

서혁제 오설록 대표이사는 “앞으로 효율적 조직운영과 철저한 책임경영을 통해 세계 고객들로부터 차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법인인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9월부터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인 그린파트너즈도 오설록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오설록 아래 자회사로 편입된다.

그린파트너즈는 차 전문 서비스인력을 채용·관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