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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일본 수출규제는 명백한 경제 침략행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24 1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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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일본 수출규제는 명백한 경제 침략행위"
▲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24일 부산시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 광역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24일 부산시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차 총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는 명백한 경제 침략행위”라며 “한국과 일본 우호관계와 세계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광역단체장들은 “과거사 문제와 경제 문제를 연계한 이번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에 합의한 주요 20개국(G20) 정상 선언 및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등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갈등이 길어지고 경제적 피해가 확산하면 두 나라 사이 우호관계가 훼손되고 양국 국민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일본 강제노역 피해자에 관해서도 “한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일본 정부와 기업에 정당한 배상과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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