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 자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거뒀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년 연속 국내에서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협회 등록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 메트라이프생명 로고.
2019년 7월8일 기준으로 한국 MDRT협회 등록 전체 회원 1686명 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수는 423명으로 조사됐다.
오렌지라이프(326명)와 푸르덴셜생명(288명)이 뒤를 이었다.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모임이다. 세계 72개국, 6만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해 수수료 실적 7천500만 원 이상이나 보험료 실적 1억8천만 원 이상을 거둬야 MDRT에 가입자격을 얻는다.
메트라이프는 그룹 차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MDRT 미국 본부와 후원계약을 맺었으며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업 및 마케팅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받고 있다.
송 사장은 “MDRT 달성을 장려한 결과 경쟁력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재무설계사를 육성하고 고객가치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