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볼트EV LT트림을 사면 다달이 50만 원을 50개월 동안 내면 된다.
볼트EV 고객은 한국GM이 7월에 진행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금을 내지 않고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볼트EV를 살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한국GM은 대우자동차를 포함한 쉐보레 차량을 구매한 적이 있는 고객에게 50만 원을 더 깎아준다.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과 공무원에도 50만 원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GM은 볼트EV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58곳에서 100여 곳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쉐보레 충성고객, 가솔린차를 이용하는 장거리 통근자, 친환경차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등 구매 잠재력을 갖춘 미래 고객에게 볼트EV의 높은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