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건설업계 최초로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청정공간 설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7-09 17: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청정공간을 설치했다.

SK건설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 화성 기산동 'SK뷰파크 3차'에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SK건설, 건설업계 최초로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청정공간 설치
▲ SK건설이 'SK뷰파크3차'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클린에어 스테이션'.

클린에어 스테이션은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한 시설로 SK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SK건설은 클린에어 스테이션에 고성능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를 설치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박윤태 SK건설 상품개발팀장은 “SK건설은 미세먼지 같은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하고 상품에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동참하고 있다”며 “차별화한 상품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클린에어 스테이션 설계도와 건축물과 관련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뒤 현재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