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최문순 손병석 김상균, 강원도 철도산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09 17:0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35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문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강원도 철도산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 (왼쪽부터)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9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강원도 철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력한다.
 
강원도는 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강원도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문순 도지사,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중요한 산업인 철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권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개 기관의 협력이 국토 균형발전과 강원지역 교통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강원도 철도 교통서비스 확대, 역세권개발 추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하겠다”며 “포용적 국토 발전을 실현하고 철도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코레일, 철도시설공단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연계교통체계 등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에 관한 사항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 △철도 정책과 기술 등 정보 상호교류 △각 기관 인력 교류 및 공동학술·연구활동 수행 △협력사항 이행을 위한 업무협의체 구성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는 최근 개통된 경춘선 ITX, 강릉선 KTX 등 고속화철도 시대를 맞아 철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철도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북방경제시대 교통·물류·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유진투자 "두산 유상증자·교환사채 우려 해소, SK실트론 인수로 영업가치 3조 증가"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채널Who] CJCGV 다시 관객 불러들일 수 있을까, 정종민 극장의 위기 어떻게 돌..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