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인천~상하이 노선 12일부터 새로 취항하고 특가판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7-05 11:5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이 인천과 상하이를 잇는 새 하늘길을 만든다.

이스타항공은 12일 인천~상하이 노선을 신규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인천~상하이 노선 12일부터 새로 취항하고 특가판매
▲ 이스타항공이 12일 인천~상하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매일(주 7회) 오후 9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0시30분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운항거리는 약 820km, 비행시간은 1시간55분 정도다. 

이스타항공은 5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상하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신규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5월 초 진행된 국토교통부의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제주~상하이, 청주~장자제 등 모두 6개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상하이는 중국의 무역, 금융 중심지로 관광과 상용 수요가 모두 풍부한 지역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대표적 과점노선이었던 인천~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대형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비즈니스, 관광, 환승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달러 지원금 수령
비트코인 1억6137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호재에도 단기 조정세 지속
'공천 청탁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염려"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