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7월 3~5일 사상 첫 연대 총파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27 16:4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7월 3~5일 사상 첫 연대 총파업
▲ 김경자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7월 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을 진행한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연대 총파업은 처음있는 일이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공동파업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대 총파업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대통령이 비정규직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노정교섭 요구를 나몰라라 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사상 최초 공동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에는 기간제교사와 급식담당자 등 학교 비정규직, 지자체 청사 환경미화원,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담당자 등 다양한 노동자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총파업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비정규직 사용제한 제도 마련,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정교섭 등을 요구한다.

총파업은 7월 3일 광화문광장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4~5일 소속 지역에서 파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3일 집회에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노총은 5월말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전국에서 진행해 전체 조합원 20만 명 중 10만5천 명의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직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조직이 있어 파업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가 하는 일은 국민 생활에 직결된 업무”라며 “파업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와 사용자에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