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과 반도체 전문인력 100명 양성 추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6-26 12:1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운다.

경기도는 26일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과 반도체 전문인력 100명 양성 추진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반도체 중소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기도의 반도체연구소 및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8월터 12월까지 달마다 20명을 선발해 모두 1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제1기 교육은 8월7일부터 8월 28일까지 반도체장비 운영, 설계, 측정분석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9일까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물리, 전기전자, 재료, 신소재 등 이공계열 전문학사 이상을 취득(예정)한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을 나온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을 마치면 경기도지사와 한국나노기술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