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512.5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6-21 18:3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째 내렸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7일~21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1원 하락한 리터당 1512.5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512.5원
▲ 6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12.5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4.7원 하락한 리터당 1374.9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3원 내린 리터당 1600.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7.8원 높았다.
 
인천은 리터당 28.7원 내린 1485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525.3원으로 가장 비쌌고 자가상표 휘발유가 1489.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1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79원 하락한 1595.03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27원 하락한 1460.21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등의 상승요인과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수급'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넘겨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에 거는 기대 크다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로 9조 '대박', 이상훈 '뇌혈관 플랫폼' 확장 여지 있다
AMD 엔비디아에 '2인자' 넘어 라이벌로 입지 키운다, 두자릿수 점유율 목표
비트코인 1억5454만 원대 횡보, 미국 셧다운 종료에 가상화폐 ETF 승인 기대감
[오늘의 주목주] 'MBK 추가 지분'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에이비엘바이오 2..
SK스퀘어 3분기 영업이익 2조6천억 '사상 최대', 1천억 자사주 매입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