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권영수, 북미에 LG화학의 에너지저장장치 공략 집중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5-27 17:0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북미 최대 발전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한다.
 
권용수 LG화학 사장은 북미지역이 세계 최대의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으로 떠오르자 이 지역을 공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영수, 북미에 LG화학의 에너지저장장치 공략 집중  
▲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LG화학은 27일 북미지역 최대 발전사 듀크에너지가 미국 오하이오주 뉴리치몬드에 구축하는 화력발전소의 전력안정화용 실증사업에 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듀크에너지는 2013년 기준 매출 240억6천만 달러(26조5천억 원), 직원 2만9천 명, 발전규모 60기가와트(GW)의 북미 1위 민간 발전사업자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에너지저장장치는 총 2메가와트(MW) 규모로 올해 말까지 실증을 완료한 뒤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LG화학은 배터리뿐 아니라 전력변환장치(PCS), 시스템 통합(SI) 등을 포함해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북미 1위 발전사인 듀크에너지에 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하며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 중인 북미시장 선도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듀크에너지의 필 그리스비 부사장은 “실증사업 이후 ESS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기존 발전소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10년부터 북미지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진출했다.

LG화학은 캘리포니아주 최대 전력회사인 SCE와 가정용 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013년에는 SCE가 추진한 32메가와트시(MWh)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에도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최근 북미지역은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이 정부사업에서 민간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조사업체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북미지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올해 약 4400억 원에서 2020년에 세계 최대 규모인 4조7천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