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구글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이용한 서비스 시작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6-03 11:4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서비스를 시작한다.

진에어는 3일부터 구글의 가상비서 인공지능(AI)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진에어, 구글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이용한 서비스 시작
▲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고 분석해 고객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서비스다. 

고객은 휴대폰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진에어’나 ‘진에어 알려줘’ 등의 키워드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질문을 하면 질문과 관련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진에어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진에어 항공편 출도착 및 스케줄 조회, 수하물 규정, 서비스 안내 등의 문의와 관련된 답변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구글 어시스턴트 외에도 인공지능 챗봇서비스 ‘제이드’, 음성 안내서비스 ‘클로바’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는 구글 어시스턴트서비스뿐 아니라 위치기반서비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서비스 등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제공했다”며 “고객이 좀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