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14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69명을 대상으로 ‘2019 영업 마에스트로 69 워크숍’을 열었다.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가 판매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직 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쌍용차는 14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69명을 대상으로 ‘2019 영업 마에스트로 69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영업직 사원들에게 2019년 자동차 산업 및 시장 트렌드를 설명하고 쌍용차의 2019년 사업계획 및 비전, 2019년 판매 목표, 우수 판매사례 등을 공유했다.
쌍용차는 2008년부터 최우수 영업직 사원을 대상으로 고급과정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세일즈 프로세스,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들 덕분에 올해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영업 지원 통합체계를 마련하고 공격적 마케팅방안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