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5월 국회 열어야", 나경원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삼아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09 18:3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영 "5월 국회 열어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삼아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국회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 5월 임시국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9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사무실을 찾아 “경청의 협치부터 시작하고 대치정국을 푸는 지혜를 주시면 심사숙고하고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가능하면 5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 본연의 일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인영 원내대표의 당선을 계기로 국민이 원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부분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공조한 선거제개혁 등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어떤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 신속처리안건 제도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은 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처음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대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조속히 국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선거법과 관련한 개헌 논의를 병행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이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충분히 고민하고 말씀 듣겠다”고 대답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지난번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당 원내대표가 5·18왜곡처벌 특별법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법에 합의했는데 5월18일 이전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상화 되는 대로 법적 정비를 완료하고 5·18진상규명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현안과 개혁과제를 위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당이라도 5월 국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최선을 다해 얘기하고 그 과정에서 국회 정상화를 하는 것이 우리 정치를 복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