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내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다시 고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5-07 08:2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놓고 불확실성이 다시 확산된 영향을 받았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내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다시 고개
▲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47포인트(0.25%) 내린 2만6438.48에 거래를 마쳤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47포인트(0.25%) 내린 2만6438.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17포인트(0.45%) 하락한 2932.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71포인트(0.50%) 하락한 8123.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에 트위터를 통해 미중 무역협상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을 놓고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미중 무역협상 속도를 놓고 불만을 드러내며 10일 2천억 달러의 중국 제품에 기존에 부과된 관세율 10%를 25%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3250억 달러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58%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중국 정부가 이번주 미국에서 있을 추가적 미중 무역협상을 취소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뉴욕증시도 장 초반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차츰 낙폭을 줄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에 그칠 뿐 미중 무역협상이 결국 타결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은 탓이다.

CNBC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포함될지, 8일 예정대로 회담이 시작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면서도 “중국 협상단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온 뒤 주요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협상단이 8일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현재 중국 협상단에서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드러냈던 구조적 문제와 관련한 이견도 처리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실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이후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경고일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무역정책에 민감한 주가의 움직임이 컸다. 미중 무역갈등의 척도로 자주 활용되는 미국 건설장비기업 캐터필러 주가가 1.6%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1.7%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