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정의 달인 5월을 기념해 놀이공원과 공연장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T는 모든 가입자에게 온 가족을 위한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가입자들은 5일부터 26일까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서울랜드, 키자니아,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아쿠아플라넷,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최대 6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에 배달 주문앱 '요기요'에서 BHC나 BBQ, 처가집 치킨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GS수퍼마켓 및 GS프레시 온라인 6천 원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시회 50% 할인과 뮤지컬 '그리스' 티켓 최대 60% 할인, 뮤지컬 '알사탕' 68% 할인 등 문화혜택 할인도 추가됐다.
오전 5~9시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또는 GS25에서 아침식사 메뉴를 30% 할인받을 수 있는 '5Good모닝' 혜택은 5월 이후에도 계속 가입자들에 제공된다.
KT의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VVIP등급 멤버십 회원은 뚜레쥬르 케이크와 CGV 영화 관람권을 무료로 받는 전용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