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파리바게뜨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에서 앞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5월3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2만5천 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들에게 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기간 안에 1회만 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10%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하며 최종 결제금액이 2만5천 원 이상일 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PC그룹의 멤버십앱인 ‘해피앱’ 에서는 ‘5월의 페이왕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교환권인 해피콘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