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바로자산운용, 벨에포크자산운용 등 9곳 자산운용사를 정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금융투자협회는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9년 제5차 이사회’를 열어 9곳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정회원이 된 자산운용사는 바로자산운용, 벨에포크자산운용, 비엔비자산운용,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자비스자산운용, 코어자산운용, 타이거대체투자운용, 퍼시픽브릿지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 등이다.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에 가입된 회원 총수는 424곳으로 늘었다. 정회원이 287곳, 준회원 113곳, 특별회원은 24곳 등이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은 총회에 출석할 권한과 의결권을 지니고 협회의 각종 회의에 참여해 자본시장 전반에 관련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의견을 낼 기회를 얻는다.
또 금융투자협회로부터 홍보, 공시 및 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