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영</a>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 정모씨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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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인 정모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경찰, 현대그룹 3세 대마 11차례 피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22174840_7580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영</a>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씨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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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모두 11차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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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씨로부터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7차례 사서 반복해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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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앞서 경찰에 구속된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모씨와도 2018년 최씨 자택에서 대마초를 함께 흡연한 것으로 확인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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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을 거쳐 22일 밤 12시 이전에 법원에 청구되면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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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의 기록 검토가 늦어져 22일을 넘겨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영장실질심사는 24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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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영</a>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현대기술투자에서 상무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여동생도 2012년 대마초 투약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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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2월 사업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가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21일 자진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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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최씨는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최근까지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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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최근 검찰로 송치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르면 25일 재판에 넘겨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