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SM그룹 회장 우오현 만나 '서울경제특별시장' 행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22 15:5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SM그룹 회장 우오현 만나 '서울경제특별시장' 행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강서구 SM그룹 R&D센터를 찾아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업현장 릴레이 방문을 시작했다.'경제특별시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22일 서울 강서구 SM R&D센터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및 계열사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박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SM그룹은 제조, 건설, 해운, 서비스, 레저 등 6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6년 한진해운의 미주·아주 노선을 인수해 SM상선을 출범하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박 시장은 SM그룹을 시작으로 강스템바이오텍, 이스트소프트, 자이냅스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창업기업부터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책을 모색하고 경제정책에 반영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박 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서울시를 경제특별시로 불러달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엿다.

1월말부터 2월초까지 홍콩과 중국 선전을 순방하고 돌아와 경제특별시 구상을 구체화했다. 4일에는 서울에도 애플과 알리바바 등 유니콘기업이 나오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톱5 창업도시 추진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언론 "한국의 무비자 정책 뒤 중국인 여행 급증, 한국인 입국도 늘어"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격차 5%p 줄어
[초격차 스타트업] 페이브먼트 대표 한지은 "아티스트 AI 목소리가 팬을 움직인다, K..
중국 SMIC '5나노 미세공정' 경쟁 노린다, 화웨이 AI 반도체 약점 해결하나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2% vs '야당 지지' 36%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전국 20개 매장서 판매, 가격 359만원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6%로 6%p 하락, 중도층도 6%p 줄어
미국 에너지부 SK온과 포드 결별로 대출 삭감,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차질" 
유럽연합 집행위 '2026~2027년도 사업 계획' 발표, 기후대응에 49억 유로 투입
오픈AI 전문지식 특화 'GPT-5.2' 공개, 추론·코딩 능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