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 하향, 전기차배터리 소재 성장기대는 유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4-22 08:5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양극재와 음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포스코케미칼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 하향, 전기차배터리 소재 성장기대는 유효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8만4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9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5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본 것으로 추정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로 전기차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천 톤 정도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5만7천 톤으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극재 생산능력도 지난해 말 2만4천 톤에서 2021년 7만4천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의 설비 증설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매출도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업을 그룹 내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포스코케미칼의 성장에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사업은 포스코케미칼과 그룹 내 신성장사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936억 원, 영업이익 1244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