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 권영진 "역세권 개발에 속도내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4-18 17:4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을 시작으로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대구시청은 18일 서구 이현삼거리 북편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을 열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진</a> "역세권 개발에 속도내겠다"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시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김상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서구) 등 관계자들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서대구 발전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대구산업선철도,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이다.

지상 3층에 연면적 7183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된다. 사업비 703억 원이 투입돼 2021년 개통될 것으로 예정됐다.

고속철도는 편도로 SRT가 하루 10회, KTX가 하루 11회 정차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하루에 편도 61회 정차한다.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인 대구산업선철도가 개통되면 편도 69회로 늘어난다.

대구시청 관계자는 “서대구역을 통해 대구산업선철도와 도시철도 1, 2호선을 연계하고 서남부권 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할 것”이라며 “서대구역이 서남부권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신영철
평리네거리 쪽을 잘 개발 하면 좋겠습니다 서대구역 에서 평리네거리 사이에 서대구 환승센터를 만들면 평리역 4호선과 광역철도를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자연스럽게 서대구역 접근성도 좋아지겠죠   (2019-04-23 08: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