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33억3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롯데쇼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026년 상반기 롯데쇼핑으로부터 급여 20억7천만 원, 상여 12억6천만 원 등 보수로 모두 33억3천만 원을 받았다.
|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보수 33억3천만 원을 받았다. <롯데그룹> |
2025년 상반기 보수 16억6100만 원보다 100.5% 늘었다. 당시 신 회장은 급여 14억9400만 원, 상여 1억6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1년 전보다 38.6%, 상여는 654.5%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임원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근속연수, 직책 유무,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급여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급여는 기본급과 직책급, 전년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업적급 등으로 구성된다.
상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회사의 경영성과와 리더십,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신 회장은 2025년 3월24일 롯데쇼핑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5년 상반기 보수에는 사내이사 선임 이전인 1월1일부터 3월23일까지 받은 미등기임원 보수도 포함됐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