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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통합앱 '모니모' 이용자 1천만 명 넘어서, AI에이전트·디지털자산 서비스 확장 추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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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통합앱 '모니모' 이용자 1천만 명 넘어서, AI에이전트·디지털자산 서비스 확장 추진
▲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7월 말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카드>
[비즈니스포스트]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앱(애플리케이션) ‘모니모’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카드는 모바일인덱스 집계 결과 2026년 7월 말 기준 모니모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4월 앱이 출시된 뒤 약 4년3개월 만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모여 2022년 내놓은 공동 브랜드다.

모니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 계열사들의 서비스를 탑재한 앱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니모는 은행, 항공, 유통 등 파트너사와 손잡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개방형 생태계 전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들은 모니모를 차세대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우선 생성형 AI(Gen AI) 기술을 도입한 AI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해 모니모에 탑재한다.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계열사는 모니모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등 미래사업 기회도 발굴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는 5월 삼성SDS와 함께 두나무 지분 4%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삼성SDS가 각각 2%, 1%, 1%의 두나무 지분을 확보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니모를 통해 삼성금융과 외부 파트너, 고객이 긴밀하게 연결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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