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미국 보안전시회에 참가해 CC(폐쇄회로)TV 등 영상보안제품을 알린다.
한화테크윈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전시회인 ‘IS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West 2019’에 참가해 최신 영상보안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ISC West 2019에 마련된 한화테크윈 전시관. |
한화테크윈은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넷(Wisenet) P, X, Q, T 등 CCTV제품 시리즈 전체를 전시했다. 와이즈넷은 한화테크윈의 CCTV 브랜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보안기술 및 제품 사이 융합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와이즈넷의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영상보안 기술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한화테크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꼽힌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도 미국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대형 리테일 프로젝트 수주 등에 힘입어 미국시장 매출이 40%가량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