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진행된 KB스타즈 통합우승 축하 기념촬영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KB스타즈 김진영 선수, 강아정 선수, 김민정 선수, 허인 KB국민은행장, 심성영 선수, 염윤아 선수, 박지수 선수, 정미란 선수, 안덕수 감독. |
KB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의 우승 축하행사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구단주인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허 행장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에 생방송됐다.
여의도영업부에서 이뤄진 기념촬영에서는 허 행장이 선수들에게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캐릭터로 만든 BTS 인형을 선물했다. 이어 허 행장이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수들을 소개하자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허 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주신 안덕수 감독과 코칭 스태프, 주장 강아정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에게 KB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