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만우절을 맞아 각 웹툰 작품의 대표 사진을 웹툰 작가의 재미있는 사진 등으로 교체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네이버웹툰은 4월1일 만우절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각 웹툰 작품의 대표 사진을 작가의 사진이나 익살스러운 코스프레(만화나 게임 속 등장인물로 분장하는 것) 사진 등으로 바꿨다.
▲ 네이버웹툰이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각 웹툰 작품의 대표 사진을 웹툰 작가의 재미있는 사진 등으로 교체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네이버웹툰> |
기존에는 각 작품의 특징을 담은 작품 안 이미지가 대표 사진으로 설정돼 있었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복학왕’의 기안84 작가, ‘연애혁명’의 232 작가,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늘 네이버웹툰ㅋㅋ 작가님들 사진ㅋㅋㅋㅋ”, “네이버웹툰 썸네일 때문에 뭐 보려고 들어갔는지 까먹었다”, “네이버웹툰 짱유쾌하네ㅋㅋ” 등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웹툰은 2018년 만우절에도 각 작품의 대표 사진을 작품의 원래 그림체와 전혀 다른 사진으로 바꾸는 이벤트를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