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확정하고 예비인가 신청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3-27 18: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인 ‘키움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키움증권은 KEB하나은행, SK텔레콤,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등과 구성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확정하고 예비인가 신청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키움뱅크에는 정보통신기술, 금융, 유통 회사 등 30여 개 주주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스타트업 육성회사 '데모데이', 금융전문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젠글로벌' 등이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P2P(개인사이 거래)회사 '투게더앱스', 전자등기 플랫폼회사인 '피노텍', 배달대행 애플리케이션 '바로고', 핀테크 회사 '원투씨엠' 등도 키움뱅크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11번가, 아프리카TV, 하나투어, 블록체인 회사 '현대비에스앤씨' 등도 키움뱅크의 주주로 참여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뱅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기업을 필두로 금융, 통신, 유통 분야의 리딩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인터넷전문은행의 확대 및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을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