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03-27 1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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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TV광고 ‘가족애(愛) 발견’으로 한국광고주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하나투어는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가족애 발견으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하나투어가 26일 TV광고 '가족애발견'으로 한국광고주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사진은 가족애발견 광고의 한 장면. < 하나투어 >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만들어진 신문, 잡지, TV, 라디오 광고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하나투어는 성인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가족애 발견 광고를 만들었다.
배우 강석우씨 가족이 미국 시애틀과 포틀랜드를 여행하는 모습을 부모의 시선과 자녀의 시선으로 각각 담았다고 하나투어 관계자는 말했다.
박현경 하나투어 통합BM기획부 부서장은 “50~60대 부모와 20~30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의 수요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를 광고에 반영했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는 여행 상품과 캠페인을 기획해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