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문체부 주최 '집콘' 첫 콘서트 래퍼 비와이 무대 생중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3-27 11:3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올해 첫 ‘집콘’인 래퍼 비와이의 무대를 생중계한다.

집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다. 집과 같은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열고 이를 중계한다.
 
카카오, 문체부 주최 '집콘' 첫 콘서트 래퍼 비와이 무대 생중계
▲ 카카오가 27일 저녁 8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래퍼 비와이의 콘서트 ‘나의 땅, 나의 집’을 카카오톡 #탭(샵탭)과 다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카카오는 27일 저녁 8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래퍼 비와이의 콘서트 ‘나의 땅, 나의 집’을 카카오톡 #탭(샵탭)과 다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청자들이 비와이씨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콘서트 시간에 맞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개설한다.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카카오TV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채널에 올라오는 주문형 비디오(VOD)로 언제 어디서나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래퍼 비와이와 함께하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는 올해 첫 집콘 행사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홍보대사인 비와이씨는 역사와 힙합의 만남을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비와이씨는 최근 대한민국 100년 역사에 관한 자작곡 ‘나의 땅’을 발표했다.

비와이씨의 라이브무대에 이어 방송인 박슬기씨가 진행자로 나서 비와이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집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CJENM이 주관을 맡았다. 카카오는 2019년 시즌 중계를 담당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보유한 카카오가 중계를 담당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거래소 파멥신 상장폐지 결정, 29일부터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
검찰 태광그룹 전 회장 이호진 소환조사, 횡령·배임 혐의
하이브 SM엔터 보유주식 전량 중국 텐센트뮤직에 처분, 2433억 규모
이재명 HMM 본사 부산 이전 약속 재확인, "국민이 원하면 부산 이전 가능"
금감원 금융지주·은행 CEO 장기연임 문턱 높인다, "승계절차 기간 늘리고 주주통제 방..
신한투자 "대원미디어, '스위치2' 제외해도 이익 체력 튼튼해져"
HMM, 브라질 광산기업 발레와 6262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쿠팡 '육개장 대란' 이어 '참치 대란' 터져, 판매자 "쿠팡 측 전산오류 탓"
현대로템, 대장~홍대 광역전철 철도차량 123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닛케이아시아 한국의 계엄·조기대선 논평, "한국 보수 통치 자격 없음 증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