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나무 3000만 그루 심는다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3-26 18:3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잡고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2022년까지 시내 곳곳에 3000만 그루 나무를 심는다.

서울시는 26일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나무 3000만 그루 심는다
▲ 노원구 상계제일중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사례.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5년 동안 2203개 지역에 15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1500만 그루를 추가로 심기로 하고 480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서울기술연구원을 통해 미세먼지, 폭염, 도심 열섬현상과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종을 선정해 적합한 장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바람길 숲’을 21년까지 강남권과 강북권에 1개소씩 조성해 대기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도심의 열기와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하기로 했다. 

자동차 전용도로변에는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하고 횡단보도변에 폭염을 피하는 ‘그늘목’도 식재한다.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0개 학교 통학로 주변에 녹지공간을 집중조성하고 2021년까지 30개 학교에 녹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3천 만 그루 나무를 심으면 노후경유차 6만4천 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2400만 대를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온도를 낮출 수 있다"며 "이는 성인 2100만 명이 1년 동안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유럽 경제에 기후변화 피해 비용 '눈덩이', 원전 가동 중단과 운송 차질 영향
스타벅스 추석 앞두고 '기업 모바일선물 강자' 시험대, 신동우 '탱크데이' 논란 후폭풍..
이재명 ISA 개편안 재검토 지시, 정부여당 '5년 제한·한도이월 폐지' 철회할 듯
주진우 사조대림 지분 전량 사조산업에 넘긴다, 아들 주지홍 중심 지배구조 정비 속도
최태원 SK실트론 지분 팔아도 9440억 마련 어렵다, 재상고로 재산분할액 낮추기 시도하나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상반기 세계 출하량 97% 점유, 테슬라 포함 미국 업체에 우위
롯데백화점 정현석 '점포 30곳' 영업효율 높인다, 주력 매장은 '리뉴얼'·지역 매장은..
현대차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요 급증 수혜, 미국 '빅3' 뒤늦은 대응에 선점 효과..
KDB생명 인수전 흥국생명·한국투자금융지주에 무게, 산업은행 증자 부담 덜어줄 자본 여..
애플의 중국 D램 구매 '필수' 되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 공급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