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2척 중 1척 무려 3년 만에 인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3-15 14:3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그동안 인도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소난골 드릴십(이동식 원유 시추선)' 2척 가운데 1척을 3년 만에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과 드릴십 1척에 관한 인도 서명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2척 중 1척 무려 3년 만에 인도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소난골 드릴십.

이에 따라 드릴십 1호기의 소유권은 소난골로 넘어갔다. 명명식에서 이름을 붙이고 출항 준비를 마치면 옥포조선소를 떠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당초 2015년 12월 인도하려 했지만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선주 측이 인도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일정이 계속 지연돼 왔다.

그러나 유가가 회복하면서 협상이 급진전됐고 지난해 12월 마침내 인도일정을 올해 1월과 3월로 확정했다.

또다시 인도가 늦어졌지만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1호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만큼 2호선도 차질없이 인도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인도하지 못한 해양 프로젝트에 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인도로 4600억 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받았다.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대규모 유동성도 확보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