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YG엔터테인먼트 "승리의 해외 콘서트 일정 전면중단"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2-28 18:5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멤버 승리씨의 해외 콘서트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내고 3월9~10일 일본 오사카,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예정돼 있는 승리의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승리의 해외 콘서트 일정 전면중단"
▲ 승리씨가 27일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취재진 앞에 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뿐 아니라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는27일 오후 9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약 8시간30분 동안 일련의 의혹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특히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엄중한 경찰수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승리씨는 경찰조사에서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씨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승리씨가 사내이사로 있던 버닝썬에서 마약류 투약과 유통, 성범죄, 경찰유착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