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노조, 매각에 반발해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하기로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2-28 17:4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 반대해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한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민주노총이 총파업이 벌이는 3월6일에 4시간 동안 파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매각에 반발해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하기로
▲ 대우조선해양 노조 조합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매각 반대 상경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3월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업하고 경남 창원에서 조합원이 참여하는 집회를 연다. 노조는 “민주노총과 보조를 맞춰 부분파업을 진행해 투쟁동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3월8일에는 '확대간부 상경투쟁'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3월5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현대중공업 회사 측은 28일 사내소식지를 통해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인수합병 등 고도의 경영상 판단은 쟁의행위 대상이 아니다"며 파업의 부당함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두 회사가 동종업체인 만큼 이번 인수가 이뤄지면 대대적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26일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7일에는 KDB산업은행 앞에서 매각 반대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이 산업은행 건물에 계란을 던지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