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종갑, 전력경제포럼 열고 한국전력 현안 의견 들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2-28 17:4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전력경제포럼 열고  한국전력 현안 의견 들어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 줄 오른쪽 세 번째)이 28일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에서 전문가들과 토의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에너지 전환, 수소경제 활성화 등 전력산업 현안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공사는 28일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 전력경제 분야 교수 등 40명이 참석해 전력산업 분야 현안이 발표되고 전력시장제도 개선, 수소 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김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이 지능형전력망 구축, 분산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의 여러 과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토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은 이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뒤로 예상되는 전력시장제도 변화와 관련해 발표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팀장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설명했다.

전력경제포럼은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개최됐다. 산업계·학계·연구소 등에서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분기별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