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급락, '유가 너무 오른다'는 트럼프 경고의 영향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너무 높다고 경고하면서 국제유가가 강한 하방압박을 받았다.
 
국제유가 급락, '유가 너무 오른다'는 트럼프 경고의 영향
▲ 25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78달러(3.10%) 내린 55.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78달러(3.10%) 내린 55.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2.36달러(3.52%) 하락한 64.76달러에 거래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을 놓고 더 이상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며 “다만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이 그럼에도 감산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해 하락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너무 오르고 있다. OPEC은 제발 진정하라”며 “세계는 유가의 급등을 받아들을 수 없다. 취약하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대대적 감산 조치에 나선 것을 견제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은 석유수출국기구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4월 후에도 감산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며 “원유 공급 증가와 미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그 근거”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SM엔터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이름·주민등록번호부터 계약서 정보까지 털렸다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법원 삼성증권 전 임원 '펀드 불완전판매' 감봉 처분 취소, "금감원 감경 사유 고려하..
LG전자 차량 통신제어 모듈,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최고 등급 획득
미래에셋증권 해킹으로 개인정보 3만9천 건 유출, 김미섭·허성호 "책임 다하지 못해 사과"
현대백화점 호주 멜버른 한류박람회 참가, K브랜드 13개 소개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의,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
삼성전자·현대차그룹 첫 교류 행사 진행, 경영진 170여 명 부부 동반 참석
비트코인 1억341만 원대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가능성 영향
롯데백화점 잠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19세기 영국 성탄 거리 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