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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동반상승,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 커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2-11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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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제약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상승,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 커져
▲ 11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80.73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80.7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둔 관망세 등으로 2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투자자가 매도세를 보였다”며 “장 후반 외국인투자자의 매도폭이 축소되며 2180선을 회복하는 상승세로 전환한 채 마감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3월1일로 예정된 타결 시한을 앞두고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됐다. 14~15일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류허 부총리 등과 고위급 협상을 이어간다.

이번 협상에서 마감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가 11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576억 원, 7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82%), 현대차(1.59%), 셀트리온(0.23%), LG화학(0.54%), 포스코(1.14%), 삼성물산(0.87%), 한국전력(2.08%) 등 대부분의 주가가 올랐다. 10위 안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만 보합 마감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73포인트(0.65%) 오른 733.47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바이오테크지수가 상승하는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제약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230억 원, 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7%), 신라젠(0.54%), CJENM(1.20%), 바이로메드(0.28%), 포스코켐텍(0.47%), 에이치엘비(5.61%), 메디톡스(0.71%), 스튜디오드래곤(0.87%), 펄어비스(0.86%), 코오롱티슈진(2.29%) 등 10위 안에 드는 종목이 모두 올랐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124.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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