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택과 플랜트 호조로 작년 창사 뒤 첫 영업이익 1조 달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1-29 17: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18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GS건설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1416억 원, 영업이익 1조649억 원을 냈다고 29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12.5%, 영업익은 234.2% 늘었다.
 
GS건설, 주택과 플랜트 호조로 작년 창사 뒤 첫 영업이익 1조 달성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GS건설은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보였다.

GS건설은 건축·주택부문과 플랜트부문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건축·주택부문은 2018년에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 경쟁력을 앞세워 매출 7조1398억 원을 냈다. 2017년보다 7.4% 늘었다.

플랜트부문은 2018년에 매출 4조8044억 원을 올렸다. 2017년보다 31.5% 증가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부문은 2018년 건설사 가운데 공급물량 1위를 달성하는 등 분양 호조로 좋은 실적을 냈다”며 “플랜트사업은 매출 총이익률이 2017년 –10%에서 2018년 10.6%로 돌아서면서 수익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에 따라 재무구조도 좋아졌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1.7%를 보여 2017년 말 322.8%에서 90%포인트 이상 개선됐다. 순차입금 규모도 2018년 말 기준 269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조 원 가량 줄었다.

2018년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349억 원, 영업이익 2225억 원을 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16.8% 증가했다.

GS건설은 2018년에 신규 일감으로 10조9218억 원 규모를 따냈다. 4분기에 전체의 40% 가량인 4조2708억 원을 수주했다.

GS건설은 2019년 목표로 매출 11조3천억 원, 신규 수주 13조4700억 원을 제시했다. 2018년 실적보다 매출은 14% 낮게, 신규 수주는 23% 높게 잡았다.

GS건설은 “2019년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먹거리 발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반세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증시 호황기에 커지는 증권주 기대감, 대장주는 '글로벌 투자' 미래에셋증권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