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렌탈제품의 판매 및 관리인력 1천여 명을 모집한다.
SK매직은 18일 2019년 말까지 렌탈제품의 판매와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을 모두 1천여 명 채용한다고 밝혔다.
▲ SK매직은 18일 채용사이트에 브랜드 전문 채용관을 열고 매직케어 1천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의 렌탈 계정 수가 늘어난 데 따라 판매와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을 대거 모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올해 말까지 채용사이트에 브랜드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고 각 지국을 통해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력은 SK매직과 개인사업자 관계로 계약을 맺고 SK매직에서 웰빙케어 전문가인 ‘매직케어(MC)’로 일하게 된다.
매직케어는 SK매직으로부터 기본급과 수수료를 받는다. 수수료는 업무 내용에 따라 렌탈 서비스 점검 수수료, 판매 수수료, 장려수수료, 정착 수수료 등이다.
매직케어는 SK매직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환, 렌탈제품 내외부 점검 및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의 문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일도 맡는다.
SK매직은 매직케어에게 상해보험을 비롯해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질병진단비, 입원비 등을 지원한다. 장기 근무자 포상금과 명절선물, 경조비 등도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