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가 올랐다.
14일 현대로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77%(1350원) 오른 2만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 ▲ 남북철도공동연구조사단이 2018년 11월30일 북한의 철도를 현지에서 공동 조사하기 위해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로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로템은 남북 경제협력사업이 진행되면 철도 개발 등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중순경에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자고 북한 측에 제안을 했다”며 “북한은 아직 이를 놓고 대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도 13일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측과 세부 사항을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과 함께 철도 관련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대아티아이와 푸른기술 주가는 14일 각각 1.8%, 4.64%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