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상향, 비용부담 줄어 올해 순이익 좋아져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1-07 08:5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사업비율이 개선됨에 따라 2019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상향, 비용부담 줄어 올해 순이익 좋아져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를 2만2천 원에서 2만7천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메리츠화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일 2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2018년 4분기와 2019년에 업계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업비율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메리츠화재는 2018년 보장성 신계약이 급증함에 따라 신계약 상각비가 지난해보다 1600억 원가량 늘어 사업비율이 악화했다.  

신계약 상각비란 신규 보험 계약이 체결될 때 보험사가 먼저 반영해야 하는 비용을 뜻한다. 신계약이 늘면 장기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보험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커진다. 

하지만 2019년에는 이연한도(계약 체결할 때 선지급하는 수수료) 증대와 보장성 신계약의 성장률 둔화로 신계약 상각비의 증가 가능성이 제한돼 사업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메리츠화재의 이익 증가 가능성은 높다”며 “메리츠화재는 2019년 운용자산 성장에 따라 투자이익률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리츠화재는 2019년에 순이익 30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순이익 추정치보다 21.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