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크게 떨어져, 애플 주가 9%대 급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04 08:2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졌다. 

애플이 실적 예상치(가이던스)를 낮춰 잡은 데다 미국 제조업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크게 떨어져, 애플 주가 9%대 급락
▲ 3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0.02포인트(2.83%) 떨어진 2만2686.22에 거래를 마쳤다.

3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0.02포인트(2.83%) 떨어진 2만2686.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62.14포인트(2.48%) 하락한 2467.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43포인트(3.04%) 떨어진 6463.5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애플은 2018년 4분기 매출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날 애플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예상치를 890억~930억 달러(100조3475억~104조8575억 원)에서 840억 달러(94조7100억 원)로 낮췄다.  

그는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성장 둔화를 매출 예상치 조정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애플 주가는 이날 9.96% 급락하며 2013년 1월24일 이후 가장 큰 하락율을 나타냈다. 가격으로는 역대 최대인 15.73달러(1만7735원)가 떨어졌다.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요 부품업체인 엔비디아의 주가도 6% 급락했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기관들은 애플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춰 잡기도 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54.1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59.3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가 시장 예상치인 57.9를 크게 밑도는 54.1로 발표되자 경기 둔화 우려가 더욱 커졌다”며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