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이 집계한 지드래곤씨의 계정의 인기 높은 게시물 9개. |
인스타그램에서 2018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진은 빅뱅의 지드래곤으로 나타났다.
'인스타 베스트나인'이 31일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타 베스트나인은 인스타그램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인스타그램 ID를 입력하면 2018년 1년 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사진 9장을 골라서 보여준다.
이용자 개인뿐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계정들의 사진 9장도 볼 수 있다.
인스타 베스트나인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계정은 1위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지드래곤(xxxibgdrgn)의 계정의 팔로우는 올해 1613만 명이 넘었으며 15개의 게시물에 1657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2위는 엑소의 멤버 찬열씨가 차지했다. 찬열씨는 1597만 명의 팔로우와 67개의 게시물에 1억2232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3위는 엑소의 멤버 세훈씨, 4위는 엑소의 멤버 백현씨, 5위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씨, 6위는 배우 이종석씨가 차지했다.
7위는 배우 남주혁씨, 8위는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씨, 9위는 빅뱅의 멤버 태양씨, 10위는 모델 이성경씨가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