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18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종로아이존 어린이 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효성> |
효성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음악회를 열었다.
효성이 20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을 포함안 인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대해 ‘2018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에서 종로장애인복지관의 난타공연, 발달장애아동의 치료시설 종로아이존의 어린이 합창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희극인 임혁필씨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0명도 행사에 동참해 체험 부스 운영, 선물 증정, 가족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효성 본사가 있는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20킬로그램들이 500포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아현동 주민 200세대에 참치와 햄 세트 200개도 전달한다.
13일에는 효성나눔봉사단이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하고있는 서울 관악구 장군봉어린이집에서 연말 파티를 열었다.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형제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을 1대1로 짝지어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