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전력 목표주가 높아져, 국제유가와 석탄가격 하락해 내년 흑자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13 09:1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국제유가와 석탄 가격 하락에 힘입어 비용이 감소해 2019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력 목표주가 높아져, 국제유가와 석탄가격 하락해 내년 흑자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한국전력공사 목표주가를 3만7천 원에서 4만1천 원으로 11%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12일 3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은 국제유가와 석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9년 비용을 올해보다 1조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허 연구원은 “2019년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늘어나 국제유가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의 신규 광산 증설도 석탄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국전력은 2019년 원전 가동률이 83%로 올해보다 15%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2분기부터는 전력시장가격(SMP) 하락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시장가격은 한국전력이 민자발전사로부터 전력을 사들이는 비용을 말한다.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면 한국전력은 전력 공급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1822억 원, 영업이익 3조682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정부 정책과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비용 절감에 따른 한국전력의 흑자 전환을 기대하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높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태문 "모든 제품에 AI 적용, 사용자 일상 더욱 가치있게 만들 것"
포스코이앤씨 새해 첫 분양은 작년 '핫플' 분당, 리모델링 시장 적정가 시험대
9년 만의 한·중 비즈니스 포럼, 제조업·소비재·콘텐츠 '신협력모델' 발굴한다
현대차 정의선 '미국 진출 40년' 누적 2천만 대 정조준, 하이브리드로 미국 판매 3..
에이블씨엔씨 '미샤'만 남기고 브랜드·채널 정리, 최대주주 IMMPE 엑시트 시계 빨라진다
LIG넥스원 이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효성중공업 변압기 고장 시험 체계 국산화, 조현준 "기술 뒤처진 제품 용납할 수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