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복귀한 사무관은 파견기간 끝났기 때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8-12-05 12:1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무총리실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된 사무관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국무총리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논란이 된 사무관은 청와대로부터 파견기간이 끝나 국무총리비서실에 복귀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복귀한 사무관은 파견기간 끝났기 때문"
▲ 국무총리실 상징.

조선일보는 5일 “지난 6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또 다른 직원도 ‘골프 접대’가 문제 돼 소속 기관으로 원대 복귀”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조선일보는 기사를 통해 “6월 말 국무총리실은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된 A사무관이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나자 징계 없이 총리실로 복귀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국무총리실은 “이 사무관은 골프 접대를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며 “감사부서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의 대상이 된 A사무관은 전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직원 김모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11월14일 김씨가 경찰 수사에 개입하거나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의 의혹이 계기가 되어 민정수석실은 11월29일 특별감찰반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