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10위권에 넷마블 게임 4개 차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1-30 17:1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게임 매출순위 10위권에 4개의 게임을 올리며 모바일게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30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실시간 매출순위에 따르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3위는 웹젠의 ‘뮤오리진2’가 차지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10위권에 넷마블 게임 4개 차지
▲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for Kakao’,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 for Kakao’도 각각 5위와 7위, 9위에 올랐다.

특히 세븐나이츠 for Kakao와 마블 퓨처파이트의 선전이 눈에 띈다.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11월 넷째 주 매출 순위 10위에서 다섯째 주 4위로 6계단 뛰어올랐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11월 들어 처음으로 10위 권 안에 진입했다.

두 게임은 각각 새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넷마블은 10월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기존 각성 영웅인 손오공과 델론즈, 세인 등 2종 캐릭터를 한 번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신화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30일까지 출석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마블코믹스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해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전략 역할수행게임이다. 

넷마블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23일부터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 안에서 이용자들의 게임 재화 소모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수정 소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으로 11월 다섯째 주 주간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2위,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3위에 올랐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for Kakao, 웹젠의 뮤오리진2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