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서울 금천구청 코레일과 손잡고 금천구청역 주변 복합개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1-27 15:4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서울 금천구청 코레일과 손잡고 금천구청역 주변 복합개발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과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김천수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27일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에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서울 금천구청역 주변에 청년층을 위한 주택을 짓는다. 

박 사장은 27일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김천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을 만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지주택공사와 금천구, 철도공사는 금천구청역과 주변지역을 공동으로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박 사장은 "금천구청역 주변지역은 오래된 기름저장고와 연탄공장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금천구청역과 주변지역을 포함한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금천구청역 주변의 기름저장고 부지에 청년층을 위한 주택을 짓게 된다. 새롭게 짓는 주택은 주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청년층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창업지원 공간 등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철도공사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금천구청역 시설을 새롭게 고쳐 현대적으로 만들기로 했다. 

금천구청은 주택공사와 철도공사가 시행하는 개발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주택공사와 금천구, 철도공사는 업무협약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개발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 토지주택공사와 철도공사, 금천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