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과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상준 노바렉스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14일 서울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노바렉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노바렉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였다.
14일 노바렉스 주가는 시초가(2만5450원)보다 21.02% 내린 2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9천 원)보다는 5.8%가량 높았다.
노바렉스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9천 원보다 34%가량 높은 2만5450원으로 결정됐다. 노바렉스 주가는 장 초반부터 8%가 넘는 낙폭을 보이며 출발해 장 마감할 때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 개발생산(ODM)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 CJ제일제당 등 협력사 70여 곳과 거래를 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38억1300만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5.1%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