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동훈, 제주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 판매 확대

이승용 기자 leesy@businesspost.co.kr 2015-03-06 20:3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이 올해 전기차를 1천 대 팔겠다고 자신했다.

박 부사장은 제주도에서 전기택시차를 적극적으로 판매해 택시기사의 입소문을 통해 전기차 판매량을 늘리려고 한다.

  박동훈, 제주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 판매 확대  
▲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
박 부사장은 중형차시장에서도 택시업계 공략을 강화하는 등 택시기사의 입소문을 활용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 부사장은 6일 제주도 중문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기차 SM3 Z.E.를 택시로 공급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1회 주행거리 200㎞ 미만인 개인택시 등을 상대로 SM3 Z.E.보급을 시작하고 택시 사업장 위주로 충전기 설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전기차 가격을 140만 원 추가인하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박 부사장은 “전기택시의 월 고정비는 LPG택시의 70∼80%에 불과하다”며 전기택시 보급에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박 부사장은 택시기사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전략과 맥을 함께 한다.

제주도는 전기차의 격전장이 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를 세계의 환경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 아래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도 올해 보급하기로 한 전기차 3천 대 가운데 1515대를 제주도에 배당했다. 또 제주도는 충전 인프라가 1천 곳 넘게 구축돼 있어 전기차 운행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다.

박 부사장은 그동안 택시시장에 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택시기사의 입소문을 통해 자동차 판매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르노삼성차로 자리를 옮긴 뒤 현장점검해보니 그동안 르노삼성차가 택시시장을 간과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의 주력인 SM시리즈가 1998년 처음 나왔을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원동력은 택시기사들의 입소문이기도 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 1월 SM5노바 LPLi를 발표하면서도 “SM5가 경쟁차종에 밀리는 이유는 LPG시장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라며 "LPG시장에서 권토중래 하겠다"고 택시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